현대홈쇼핑(대표 강찬석)은 22일 오전 8시 15분부터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 251`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성수동 251은 수십 년간 한국인 발을 연구한 `구두장인`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다. 현대홈쇼핑은 최고 품질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성수동 251 슈즈 공작소`와 생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공장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유통 단계를 줄이면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홈쇼핑은 22일 론칭 방송에서 `성수동251 클로퍼`를 판매한다. 올해 봄·여름 트렌드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죽 본연의 멋을 살리기 위해 이태리산 최상급 가죽 소재를 5회 이상 가공했다. 10만원 초반대(여성화 10만9000원, 남성화 12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