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주동필)는 24일 광주무역회관에서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단장 박진우)과 공동으로 `호남권 스마트공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 생산, 유통·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으로 통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1만개 보급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사업이 소개된다.
주동필 본부장은 “대외 무역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수출기업들이 지속 성장에 필요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제조업 혁신에 과감히 투자할 적기”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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