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에서 22일 KB손해보험(002550)에 대해 "올해 증익과 자본확충 불확실성 해소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300원을 내놓았다.
HMC투자증권 김진상, 정태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HMC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HMC투자증권에서 KB손해보험(002550)에 대해 "올해는 전년대비 자보 및 장기위험손해율은 소폭 하락, 사업비율은 소폭 상승 예상. 합산비율이 102.7%로 소폭 개선되는 가운데 투자이익률은 지난해 딜라이브 충당금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 예상. 올해 이익은 3,340억원(+12.8% YoY)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HMC투자증권에서 "부채듀레이션의 단계적 강화 등 신RBC제도 도입은 동사의 RBC비율에 누적적으로 약 60%pt 하락 요인 제공. 이에 동사는 자산듀레이션 확대, 위험자산관리 등으로 대응해 제도변화에 따른 RBC 하락분을 축소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보험은 CM(Cyber Marketing)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 확대를 도모할 계획. 동 부문은 지난해 이미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따라서 전면적인 자보요율 인하보다는 초기 사업비가 수반되더라도 CM채널을 강화하는 전략을 취할 전망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HMC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2월 4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월 40,3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0,3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하향) |
| 목표주가 | 33,547 | 40,800 | 26,800 |
| 오늘 HMC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0,3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0.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0,8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26,8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HMC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70222 | 매수 | 40,300 | | 20170202 | 매수 | 40,300 | | 20170110 | 매수 | 40,300 | | 20161215 | 매수 | 41,500 | | 20161206 | 매수 | 42,000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70222 | HMC투자증권 | 매수 | 40,300 | | 20170222 | KTB투자증권 | 매수 | 30,000 | | 20170222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32,000 | | 20170222 | 메리츠종금증권 | 매수 | 36,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