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형` 지식재산 교육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4곳이 늘어난 45개 기업을 지원한다.
특허청은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45곳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업체가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허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이 원하는 장소·일정에 맞춰 변리사 등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는 41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총 3017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마친 임직원의 지식재산역량평가는 교육 전보다 75%가량 크게 향상됐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임직원 인터뷰 또는 설문으로 현재 상황을 진단·분석하고 문제해결 중심 실무를 교육 받는다. 지식재산권 법과 제도, 침해 판단, 분쟁 대응 등 기업별 문제 해결 중심으로 교육내용이 구성된다. 기업별 교육은 총 8회 진행한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출 중소기업 기술보호`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 참여 희망 기업은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kipabiz)와 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02-3459-2835)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유권 IP노믹스 기자 yk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