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세계모바일회의서 K-ICT 디바이스랩 공동관 운영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센터장 이상홍)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모바일 회의(MWC) 2017`에 `K-ICT 디바이스랩 공동관`을 마련,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디바이스랩은 국내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생태계 육성 제품화 지원체계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아이디어를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전주기 맞춤형 제품화 사업을 지원한다.

공동관은 중소, 스타트업 기업의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 22개도 소개한다. 주요 참여 기업은 스케치온, 스트라티오코리아, 애니랙티브, 종로의료기 등이다.

스케치온, 스트라티오코리아는 `2016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수상 기업이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도 참여했다.

이상홍 센터장은 “K_ICT 디바이스랩 사업으로 국내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화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국내 제품이 더 넓은 세상에 선보여지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