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국내 기능성 베개 시장의 대표 브랜드 가누다(KANUDA)가 롯데백화점 부산광복점에 브랜드샵을 오픈했다.
가누다(KANUDA)는 단일 베개 브랜드 최초로 2015년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을 시작으로 잠실점, 관악점, 안양점, 안산점 등 수도권 5개 지점을 오픈하여 오프라인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부산광복점 입점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가누다 브랜드샵을 전국으로 확장해가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가누다의 대표 상품인 골드라벨과 블루라벨 베개 등을 진열하고 허리서포트, 목베개 등의 다른 기능성 제품들을 포함한 가누다 제품 전라인을 판매 중이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가누다 제품을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고급 기능성 목베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베개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정품 베개커버를 추가로 증정한다.
가누다는 물리치료의 고급기법이 적용되어 있는 기능성 베개로 머리에만 베개를 벤다는 편견을 깨고 신체 각 부위에 최적화된 베개를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다. 물리치료용 근막이완기(2011년 10월), 기능성 베개(2014년 12월) 등 물리 치료의 고급기법을 제품에 접목시켜 개발돼 관련 특허 7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공식 추천을 받고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