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목표주가 하향하나 반전의 기회는 3~4월에 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3,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3,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35,000원 대비 -5.7%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동사 목표주가 하향은 YG플러스의 적자 중 약 90%를 차지하는 화장품 사업부가 사드 영향과 대표이사 교체 등으로 턴어라운드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해 2017년 예상 영업이익을 -42억원으로 하향(기존 -4억원)했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현 주가는 ‘17년 예상 P/E 19배로 단기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나, 금번 앨범을 통해 아이콘의 탑 티어(엑소/방탄소년단 등)로의 도약과 송민호 외 수익화 과정이 전무한 위너의 성장 곡선이 재개될 수 있다면 목표주가를 상향할 계획"라고 밝혔다.
한편 "빅뱅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만큼 보다 가파른 수익화를 위해서는 3~4월 발표될 아이콘/위너의 앨범 흥행 여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아이콘은 역대 보이그룹 중 최단 기간(데뷔 후 1년 9개월)인 5~6월에 2회의 돔 투어를 진행하는데, 기존 예상보다 1년, 빅뱅과 비교하면 3년 6개월을 앞당긴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5월 5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2월 3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33,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신규) | 매수(신규) |
목표주가 | 38,000 | 51,000 | 33,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흥국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223 | 매수 | 33,000 | 20170203 | 매수 | 35,000 | 20161110 | 매수 | 43,000 | 20160812 | 매수 | 51,000 | 20160712 | 매수 | 5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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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223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33,000 | 20170124 | 삼성증권 | 매수 | 35,000 | 20170123 | 동부증권 | 매수 | 37,000 | 20170117 | HMC투자증권 | 매수 | 3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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