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대표 카밍래리위엔)가 ‘2017 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신제품 비데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7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콜러노비타는 행사를 통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신제품 비데를 선보인다.
노비타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테라피 비데’는 비데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물줄기를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수 및 탈취 기능을 기본으로 갖춰 물청소로 인한 고장이나 손상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2배 향상시킨 건조 기능과 원적외선 기능을 더해 비데를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비데에 적용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는 콜러노비타의 대표 비데 제품도 전시된다. 컴포트 비데, 프리미엄 비데, 스마트 비데 등 노비타의 다양한 비데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회사측 관계자는 “건축 산업 분야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비데의 첫 선을 보이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혁신 기술로 선보인 신제품 비데는 물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비타의 다양한 비데 제품들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콜러노비타’는 ‘2017 경향하우징 페어’ 참가에 이어 오는 3월 6일과 9일 각각 신제품 예약판매와 공식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