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병준 현 이사장을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1981년 설립된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소프트웨어(SW) 관련 우리나라 최초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350여개 조합원사로 구성됐다.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이 SW기업이 살아 나가야 할 길”이라면서 “SW중소기업이 소프트파워 역량을 갖추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