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쇼미더트렌드` 10주년 특별 방송

GS샵은 대표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 10주년 특별 방송을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07년 당시 시간 당 1개 상품을 소개한 업계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GS샵은 10주년을 맞아 시즌별 주제를 선정해 방송을 제작할 계획이다. 연예계, 문화계 인사들과의 협력해 기존 홈쇼핑 방송 틀을 깨는 시도에도 나선다.

25일 토요일 10주년 특별 방송에서는 `명작`을 테마로 가치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7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 리차드 차이의 트렌치 코트, 프랑스 감성 모르간 수트, LG 트롬 스타일러 등 대표 인기 상품을 3시간여에 걸쳐 판매한다.


강남일 GS샵 트렌드PD팀장은 “쇼미더트렌드를 한국 대표 방송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샵, `쇼미더트렌드` 10주년 특별 방송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