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자인 흐엉이 암살 전 쇼핑몰과 공원에서 암살 예행 연습한 사실이 밝혀졌다.
말레이시아 경찰에 따르면 “김정남 용의자 여성 2명이 쇼핑몰과 중심가 공원에서 암살 예행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동인구가 많고 보안이 철저한 공항과 환경이 비슷한 곳에서 암살 예행연습을 하며 주도면밀하게 김정남의 암살을 계획한 것을 증명한다.
하지만 흐엉은 앞서 경찰 조사에서 김정남의 암살 계획을 전혀 몰랐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