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육성 RPG ‘얼터너티브 걸즈’ AR앱 출시

미소녀 육성 RPG ‘얼터너티브 걸즈’ AR앱 출시

세시소프트는 VR 대응의 모바일게임인 ‘얼터너티브 걸즈(이하 얼터걸)’의 국내 서비스에 앞서 게임에 등장하는 12명의 캐릭터의 모습을 증강현실(AR)로 미리 엿볼 수 있는 AR앱을 출시한다.

얼터걸 AR앱은 온, 오프라인으로 배포되는 얼터걸 AR카드와 연동해 간단한 다운로드만으로도 얼터걸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다. 별도의 기기 필요 없이 구글플레이에서얼터걸 AR앱을 내려 받은 후 공식사이트와 차후 오프라인에서 배포되는 얼터걸 AR카드의 AR마커를 비추기만 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방식이다. 애플 앱스토어용 앱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배포 예정인 한정 제작 얼터걸 AR카드에는 특전 코드가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출시될 본 게임을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얼터너티브 걸즈’는 VR 대응 미소녀 배틀 RPG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명랑하게 성장해 가는 소녀들과의 교감을 VR(가상현실)로 대응시켜, RPG와 육성 시뮬레이션의 재미까지 잘 결합한 모바일게임이다.

야수와 싸울 수밖에 없는 운명을 가진 12명의 여학생, 그리고 그들이 다니는 학교에 캡틴으로 임명된 주인공은 함께 악의 세력과 싸워 이겨야 한다. ‘얼터너’로 불리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와 서로 간의 우정, 그리고 캡틴인 자신과 추억으로 쌓아가는 스토리 전개가 한 편의 명랑 청춘물과 같이 밝고 코믹하게 그려진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