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소프트(대표 정경현)는 개발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하고 변경 이력 추적 관리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생애주기(라이프사이클) 관리도구 `신바스(SINVAS) ALM`을 출품했다.
신바스 ALM은 엔키소프트가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공학 도구를 기반으로 요구사항 분석, 설계, 개발, 테스트 등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연계·관리한다. 변경 영향도 관리, 이력 관리, 위험·이슈 관리 등 지원 기능으로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을 낮춘다.
SW 전 개발 과정 정보를 통합 관리해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고 지연 지점을 파악한다.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결과물 품질 향상을 돕는다.
프로젝트 대시보드나 프로젝트별 사용자 관리 기능, 워크플로우 관리 기능 등 애플리케이션 관리 도구 기본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레파지토리 내 프로젝트 정보·이력 관리 기능, 프로젝트 이해관계자 간 협업 기능, 문서·파일 정보 연동 일정관리 기능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개발 단계별로 산출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변경 관리와 유지보수 시간을 최소화한다. 비효율적 개발 단계는 자동화 도구로 제거하고 개발자가 표준 적용·설계 연계보다는 비즈니스 로직에 집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기종/운용체계(OS):윈도7 프로페셔널 이상
▶프로젝트 기반 개발·운영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문의:(02)6203-2095
[정경현 엔키소프트 대표]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 주기가 짧아지면서 빠른 시장 대응으로 생산성 향상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재사용성 증대로 유연한 SW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엔키소프트가 개발한 신바스 ALM은 SW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요구사항을 관리한다. 통합 모델링, 개발, 테스트, 배포 등 전체 공정이 포함된다. 변경관리와 추적관리를 지원하는 SW 개발 수명주기 관리로 고품질 SW 생산을 돕는다.
정경현 엔키소프트 대표는 “국내 중소 SW 개발사에게도 공공·민간 정보화 추진 기회가 늘고 관련 실적이 늘었으나 대부분 전체 SW 개발 생명주기 관리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면서 “개발 전체 공정을 관리하는 통합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존 신바스 제품군에 기능을 추가 제공하는 형태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한다. 파트너사인 SAP 하나클라우드를 활용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도 지원한다.
앞으로 요구사항관리도구, 개발도구, 테스팅 도구 등 제품군을 SaaS형으로 개발 예정이다. SW 개발에 필요한 공학 관련 제품을 신바스 플랫폼 내에서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