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소프트, 익수제약에 결제 서비스 `이노페이` 제공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익수제약(대표 정용진)에 결제 서비스 `이노페이(INNOPAY)`를 제공했다.

인피니소프트의 결제 서비스 이노페이.
인피니소프트의 결제 서비스 이노페이.

익수제약은 영업사원 무선단말기를 이노페이로 대체, 모바일 환경에서 상품 안내와 계약 선금 결제를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됐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도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익수제약은 1970년 창업했다. `우황청심원`, 황실 최고 보약 `공진단` 등을 개발했다. 한방제제 분야 최초 제약 기업으로 꼽힌다.

이노페이는 스마트폰 기반 온·오프라인(O2O) 연계 결제 솔루션이다. 최근 크로스보더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인피니소프트는 핀테크 솔루션 및 결제대행(PG) 시스템 구축 전문 업체다. ARS페이 서비스를 개발했다. 카드 번호를 받지 않아 고객 카드정보 유출 걱정이 없다. 앱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카드 단말기 없이 손안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다.

황인철 인피니소프트 대표는 “이노페이가 제약업체 결제 서비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