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3% 금리가 적용되는 한정판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규 고객과 총잔고가 전일과 전월 말 기준 30만원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금리는 가입일로부터 1년간 세전 연 3.00%를 제공하며, 이벤트 금리 적용 기간 종료 후 기존 RP 수익률(2월 21일 기준 1.15%, 변동가능)이 적용된다. 1인당 1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총매각한도는 200억원이다.
정주우 마케팅본부장은 “연 3% 금리의 이번 특판 RP는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마련된 것으로, 사용이 급하지 않은 유휴 소액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금융투자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