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대표 김상현)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협력사 초청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김상현 대표를 비롯한 홈플러스 임직원과 대중소기업 등 협력사 100여개 대표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동반성장에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홈플러스는 이 나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앞으로 제품 수수료율을 높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가격 책정과 판촉을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대대적 운영 혁신 방향도 제시했다.
김상현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기 위한 상품 혁신에는 협력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협력사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