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식’에 참여한다. 이번 협약식은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의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식’은 환경부, 식품의약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17개의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이하 생활화학제품업계)가 함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증진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 협약에 따라 잇츠스킨은 2019년 2월까지 ‘생산‧수입제품을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원료 전수조사 실시’ ‘제품안전 전문부서 인력 보강, 교육 실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 ‘소비자 피해사례 조사 및 제품 회수‧보상 조치기준 마련’ 부문에 참여,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분기별로 이행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미리기자 miri@st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