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작년 영업익 633억원..전년대비 256% 성장

휴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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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대표 문경엽)은 2016년 매출액 1242억원, 영업이익 633억원, 당기순이익 51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전년대비 91%,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378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68%, 131% 증가한 수치다. 8분기 연속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4%를 넘었다.

휴젤은 주력 제품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가 해외 24개국에 판매 중이다. 현재 30여 개 국가에서 인허가 과정이 진행 중이다. 세계 최대 시장 미국, 유럽, 중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된다. HA 필러 `더 채움`은 올해 해외 10여 개국에 추가 인허가를 준비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