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28일 CJ E&M(130960)에 대해 "반복되는 노이즈일 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1,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김회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CJ E&M(130960)에 대해 "동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은 기본적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 현지 자본을 통한 컨텐츠 기획/제작/유통 밸류 체인을 구축하는 완전한 localization 방식이고, 중국행 컨텐츠 매출 비중 또한 당사 추정 전사의 약 2% 수준이기 때문에, 한한령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이번 중국발 부정적 뉴스는 실적에 미치는 영향과 무관하게 연초대비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의 빌미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넷마블 상장이 본격화되면서 반등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한번 올라간 광고 단가는 쉽게 꺾이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어 현수준의 광고단가는 유지 가능하다고 판단. 따라서, 제작비의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방송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이익은 최소 800억원 수준이고, E&M이 방송 컨텐츠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현상을 감안하면 광고단가 상승에 따른 추가 이익 개선도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2월 9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3월 79,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91,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목표가가 다시 하향조정되면서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인데, 이번에 조정된 가격조정폭이 더욱 커지는 흐름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102,526 | 120,000 | 87,000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1,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228 | 매수(유지) | 91,000 | 20170209 | 매수(유지) | 91,000 | 20170110 | 매수(유지) | 91,000 | 20161205 | 매수(유지) | 91,000 | 20161110 | 매수(유지) | 91,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228 | 대신증권 | 매수(유지) | 91,000 | 20170215 | HMC투자증권 | 매수 | 95,000 | 20170210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95,000 | 20170209 | 키움증권 | 매수(유지) | 10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