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이사청소 O2O 서비스 시작

홈클리닝기업 미소가 이사 청소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홈클리닝기업 미소가 이사 청소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미소(대표 빅터 칭)는 3월부터 `이사청소`를 시작한다.

미소는 홈클리닝 온오프라인연계(O2O)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 8월 설립됐다. 가사도우미 전문 서비스에서 최근 이사청소로 영역을 확대했다.

미소 이사청소 특징은 편의성이다. 미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시간, 날짜에 이사청소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이사에 앞서 여러 청소팀으로부터 일일이 견적을 받고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평당 1만900원에 정가제도를 실시한다.

미소는 이사 입주 당일에 한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전문 검수 및 A/S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평점 리뷰 기능으로 품질항상을 꾀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인천·경기도 일대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들이 간편한 절차, 투명한 가격으로 이사청소와 입주청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