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양석용)는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802.3bm 및 802.3bj 규격이 정한 4-레인 100기가(G)bps 인터페이스를 위한 등가 시간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00G, 400G 특성화·검증을 위한 텍트로닉스 솔루션 세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텍익스프레스(TekExpress)` 애플리케이션은 DSA8300을 비롯한 고성능 오실로스코프에서 사용할 수 있다. 100G 이더넷 전기 검증, 특성화 요구를 지원한다. 텍트로닉스는 이번 솔루션 출시로 광, 전기 검증 도구를 모두 포괄하게 됐다.
IEEE 802.3 규격은 내용이 방대하고 지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이해, 적용이 어렵다. 텍트로닉스는 표준제정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요구사항에 맞는 간결한 보고서, 간편한 턴키 방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라이언 라이히 텍트로닉스 고성능오실로스코프 담당 전무는 “100G, 400G 이더넷 표준에서는 상호 운용성을 보증하기 위해 전기 및 광 검증이 모두 필요하다”면서 “이 까다로운 시장에 부응하기 위해 전 범위를 포괄하는 업계 선두의 표준 검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