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W시즌2 방영 앞둬

오는 3월 2일 첫 방영…매주 목요일 오후 5시 KBS 2TV

손오공, 터닝메카드W시즌2 방영 앞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오는 3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KBS 2TV를 통해 ‘터닝메카드W시즌2’가 방영된다고 28일 밝혔다.

터닝메카드W 시즌2는 회당 30분씩 총 26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2D/3D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특히 이번에 방영되는 시즌2에는 원반, 팽이, 장갑차 등 다양한 발사체를 지닌 ‘슈팅 메카니멀’들이 대거 등장해 한층 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배틀을 펼친다. 또 ‘이차원’이라는 미스터리 공간도 새롭게 추가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나찬’과 친구들이 메카니멀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닥터X’ 일당에 맞서는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와 함께 기존 여자 주인공인 ‘이소벨’외에 ‘데이지’라는 소녀가 새롭게 등장해 터닝메카드W 시즌2의 스토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올 상반기 한미일 애니메이션 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극장판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이 42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산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써 다양한 캐릭터와 신선한 에피소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헬로카봇 시즌5 방영 및 첫 중장비 카봇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5일까지 중장비 카봇 제품 구매 시 카봇 미니스티커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