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일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원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의 공연이 열렸다. 또 빨간색 옷차림이나 소지품을 지닌 참석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진행됐다.
입학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수와 선후배가 모여 학교생활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총장은 “최첨단 교육의 집약체인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기로 결심한 입학생들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갖고 있다”면서 “꿈을 펼치기 위해 도전을 시작한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