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위험도는 높지만 성과는 나빠 2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4% 하락하면서 14,4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루트로닉은 지난 1개월간 53.02%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7%를 기록했다. 이는 의료,정밀기기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루트로닉의 월간 변동성이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 또한 가장 낮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루트로닉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1.1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의료,정밀기기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루트로닉이 속해 있는 의료,정밀기기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하이비젼시스템 | 2.2% | 7.0% | 3.1 |
휴비츠 | 2.0% | 5.1% | 2.5 |
케이맥 | 1.9% | -11.0% | -5.7 |
세코닉스 | 1.8% | 1.6% | 0.8 |
루트로닉 | 1.7% | -53.0% | -31.1 |
코스닥 | 0.5% | -1.1% | -2.2 |
의료,정밀기기 | 0.6% | -3.9% | -6.5 |
관련종목들은 상승 우위, 의료,정밀기기업종 -1.18% |
휴비츠 | 13,400원 ▼500(-3.60%) | 하이비젼시스템 | 9,010원 ▲180(+2.04%) |
세코닉스 | 16,300원 ▲400(+2.52%) | 케이맥 | 21,100원 ▲400(+1.93%) |
2월10일에 루트로닉 4/4분기(2016년10월~12월)실적 발표됨 |
<발표치>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4/4분기 | 210.0억 | 38.0억 | 17.0억 |
직전분기 대비 | 11.7% 증가 | 255.1% 증가 | 359.5% 증가 |
전년동기 대비 | 5.5% 감소 | 19.1% 증가 | 8.3% 증가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루트로닉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루트로닉 | 휴비츠 | 하이비젼시스템 | 세코닉스 | 케이맥 | |
ROE | 10.1 | 12.1 | - | 6.9 | 11.2 |
PER | 40.8 | 17.3 | - | 19.0 | 28.8 |
PBR | 4.1 | 2.1 | - | 1.3 | 3.2 |
기준년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2016년9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2월24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38,941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29,167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68,108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루트로닉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66%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침체권, 투자심리는 약세 |
최근 주가변화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주가는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단기 바닥권에 접어들었고 거래량을 활용한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과 같이 투자심리도 위축되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매물대 저항은 32,250원 근방에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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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