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대표 문은상)은 일본, 호주에서 백시니아(우두) 바이러스 관련 특허 3건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 호주에서 승인된 `바이러스 투여에 따른 항암 면역을 유도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는 2012년 유럽, 2013년 미국, 2016년 중국에서 등록됐다. 호주에서 추가로 승인된 `백시니아 바이러스 대량 생산 공정`에 관한 특허는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펙사벡 상업화 기반을 마련한다. 신라젠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전 세계 32건 출원 특허와 71건 특허 등록을 확보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