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아이앤에스, 온라인 기반 모바일 통합 테스트 센터 가동

하나아이앤에스는 SK주식회사 C&C사업과 공동으로 온라인 기반 모바일 통합 테스트 센터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센터 내 모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모바일 웹·앱 테스트를 한다. 가동은 5월 목표다.

하나아이앤에스 직원이 모바일 통합 테스트센터에서 테스트를 시연하고 있다.
하나아이앤에스 직원이 모바일 통합 테스트센터에서 테스트를 시연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내 계열사 모바일 웹·앱 서비스를 테스트 한다. 다양한 스마트 단말기 모델과 운용체계(OS) 버전별 관리, 테스트 스크립트 작성, 테스트 복잡도와 상황에 맞는 수동·자동 예약 테스트 기능이 있다.

개발자·운영자·기획자가 함께 보는 다자간 테스트 화면 공유, 복수 단말기 동시 테스트, 결함 검증과 모니터링, 테스트 결과 관리 등도 가능하다.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김동현 하나아이앤에스 미래사업본부장은 “계열사, 조직, 지역, 서비스별 테스트 품질을 상향 평준화 하겠다”면서 “모바일 중심 금융 환경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