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2017년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을 멤버사로 선발해 컨설팅과 국내외 데모데이, 로드쇼 지원 등 사업개발,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하반기 각각 50개, 연간 총 100여개 기업을 멤버사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신청서는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이메일로 받는다.
멤버사로 선발되면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전문가를 통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비자, 노무, 홍보(PR), 국제인증 등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필요시 내부 전문가 협의와 승인을 거쳐 국내외 민간 전문 파트너 기관을 통한 외부 컨설팅과 비용도 지원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스타트업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으로 지금까지 스타트업에 6160건 컨설팅을 제공했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센터는 지난 몇 년간 글로벌에 특화된 스타트업 전문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며 “매출향상, 투자유치, 사업개발 등 뚜렷한 비전을 갖고 사업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