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반응형 웹을 도입하고 액티브X를 걷어내는 등 `1365자원봉사포털`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1365자원봉사포털은 회원 1100만명, 하루 평균 접속자 1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자원봉사포털이다. 중고생이 학생기록부에 봉사활동 실적을 올리려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해야 한다.
행자부는 새학기를 맞아 1365자원봉사포털 개편 작업을 실시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를 위해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액티브X를 없앴다.
처리 속도를 높이고 용량을 확대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운영하는 G-클라우드로 전환했다. 방학기간에는 20만~25만명 접속 가능했지만 현재 40만명 이상 수용한다. 순간 동시접속가능자도 1000~1500명에서 3000~4500명으로 늘렸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앞으로 청소년이 손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1365자원봉사포털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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