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전사적 방역 캠페인…축산 농가 보호 앞장

카길애그리퓨리나, 전사적 방역 캠페인…축산 농가 보호 앞장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최근 축산업계 질병 발생 상황과 관련해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한 방역과 고객 지원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전사적으로 방역 프로그램을 최고 등급으로 올리고 각 공장과 직매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공장은 대인소독과 함께 3단계 차량 소독을 하고 있으며 공장 내부와 공정에 대해서도 매일 철저한 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농장 출입 차량은 카길 방역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소독과 세차를 거치며 질병 접근을 완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물류 시스템은 질병 발생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비상 상황에도 농가에 필요한 사료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공급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업 현장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들은 질병과 소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며 축산 농가와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백신 농가에는 백신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사양기술(동물 영양 기술)을 제공하고 각종 질병 흐름을 체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산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 농가의 불안감을 줄이며 다각적으로 축산 농가 보호에 나서고 있다.

구제역 백신 전후에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와 이를 저감시키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카길은 `스트레스 아웃`, `스트레스 제로` 제품 등을 적극 공급하고 있다. 카길의 사료브랜드인 뉴트리나사료는 `스트레스 아웃` 제품을 통해 면역세포 활성화를 돕고 퓨리나사료의 `스트레스 제로` 제품을 통해 백신스트레스를 줄이는 동시에 영양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특이면역증강제인 `바로돈`을 공급해 백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한국 축산을 선도해온 회사로서, 고객인 축산농가와의 소통을 기반한 가축 방역 활동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카길의 방역활동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믿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