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7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인바운드 자회사, 크게 염려할 필요 없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3,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성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동사의 자회사 중에서 사드 이슈에 대한 Exposure가 있는 기업은 모두스테이, 모두관광개발, 모두투어인터 등 3개사. 동사의 2017년 가이던스 공시(2016.12.09)에 의하면, 이들 3사의 2017년 예상 영업이익은 모두스테이 -5억원, 모두관광개발 -5억원, 모두투어인터 -5억원 등 총 -15억원. 동사의 인바운드 자회사들에 대한 실적 추정치는 이미 보수적인 수준"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사드이슈에 따른 한중관계 경색은 향후 동사의 중국향 패키지 예약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17년 3월 3일, 사드 이슈로 인해 중국향 패키지상품 예약을 취소한 손님수는 150명 수준으로 파악된다. 동사의 중국향 패키지 송객수가 분기 평균 8~9만명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까진 예약취소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크진 않은 상황"라고 밝혔다. 한편 "다행히, 동사의 외형성장은 중국 보단 동남아와 유럽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국면인 관계로 동사가 한중노선 그룹항공권을 무리하게 배정받아 패키지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상황은 없을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2월 3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43,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42,125 | 45,000 | 39,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1%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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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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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