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 깜짝 실적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5,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5,128억원에서 7,367억원(QoQ 흑전, YoY 46%)으로 재차 상향한다. 시장 컨센서스인 4,029억원과는 괴리가 상당할 것이고, 전성기 때인 2009년 3분기 이후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동사의 달라진 모습을 재확인한다면, H&A 사업부는 Electrolux를 제치고 글로벌 2위에 올랐고, 업계 최고의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다. 트윈워시 세탁기, Door-in-Door 냉장고, 듀얼 에어컨 등 프리미엄 제품군이 강한 모멘텀을 이어갈 것"라고 밝혔다. 한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G6도 초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 예약 판매량이 하루 평균 1만대꼴로 G4 등 전작들을 상회하는 고무적인 수치다. Narrow Bezel과 18:9 화면 비율을 채택한 첫 번째 모델이라는 점이 차별적인 마케팅 소구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2월 7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85,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 |
목표주가 | 70,316 | 85,000 | 52,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0.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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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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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