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가 어린이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앤닷(Dash&Dot)`을 출시했다.
![인포마크,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앤닷` 국내 첫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3/930182_20170307134005_235_0001.jpg)
인포마크는 7일 스마트 토이 플랫폼 `로보랑` 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시앤닷`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는 `대시` 로봇 단품이 27만8000원, `원더패키지`가 47만8000원이다. `원더패키지`는 대시와 닷(Dot), 런처, 실로폰 등 여러 스마트토이와 부가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3월 한달 4만8000원 상당 액세서리를 무료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구매 고객에게 1년간 보증수리를 지원한다. 최창호 인포마크 이사는 “대시앤닷은 6개월간 세계 100여개 스마트 토이를 체험하고 선택한 제품”이라며 “제품 출시 이전 체험존에서 대시앤닷 활용 코딩 교육을 진행한 결과, 컴퓨터 기반 코딩 교육보다 효과가 높을 것이란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시앤닷`은 미국 스타트업 `원더워크숍`이 개발한 스마트 토이로, 세계 46개국 8500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코딩 수업용 교구로 활용된다. `블록리`와 `자일로` 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5종으로 이용 가능하며, SK텔레콤 키즈폰 준3(JooN 3)로도 조종할 수 있다.
![인포마크,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앤닷` 국내 첫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3/930182_20170307134005_235_0002.jpg)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