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연중 최대 규모 봄맞이 청소대전 연다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봄맞이 청소대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80억원 규모 총 3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동일 브랜드 봉걸레 제품과 리필용 청소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체 구매 금액 중 20%를 할인한다.

이마트는 청소용품 브랜드 3M과 공동기획한 물걸레 청소포와 정전기 청소포를 각각 9900원에 균일가 제품으로 판매한다. 일본 테이프 클리너 브랜드 `고로고로`의 초강력 테이프 클리너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엘지 주거세제는 행사 상품 2개 구매 시 20%, 3개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헨켈 주거세제를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편리를 강조한 청소용품 수요 증가에 따라 1회용 소모성 청소용품을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선정했다”면서 “자체 브랜드 상품은 물론 공동 기획 초특가 상품으로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연중 최대 규모 봄맞이 청소대전 연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