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칩얼라이브(대표이사 이지웅)는 프리미엄 초고화질(UHD) 플레이어 `티즈버드 S50 3-IN-1`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신 4K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영상 재생과 DTS 다운믹싱, 3840x 2160 해상도 녹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HDMI 2.0a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최신 4K 영상 압축 코덱인 HEVC를 지원해 최상의 영상을 재생한다.
대부분의 미디어 파일 영상과 음성 재생을 지원하고, 블루레이 원본 파일인 BDMV와 ISO 파일 폴더 선택 시 바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프레임패킹 방식의 3D 파일과 3D 자막 재생까지 지원해 완벽하게 3D 영상도 즐길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4만8000원이다. 티즈버드 S50 출시를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티즈버드 구형 제품과 디빅스 같은 미디어플레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티즈버드 사용자는 6만원, 타사 제품 사용자는 3만5000원에서 최대 5만원 보상받는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