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태블릿이 데스크톱을 대체할 거라는 뉴스가 봇물처럼 나왔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태블릿이란 단어 자체가 잊혀질 무렵 온 나라가 떠들썩한 일이 벌어졌는데 바로 '최순실 태블릿'이 등장한 것. 아이러니하게도 잊혀져가던 태블릿이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태블릿은 (화면으로만 보자면) 스마트폰과 노트북 가운데 포지셔닝이 되어 있는 제품이다. 운영체제로 보면 윈도우 태블릿과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나눠진다 휴대성이 좋고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실제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지 않으면 '무쓸모'가 되는 제품이라 좀 더 구매에 신경을 써야한다.
최근 출시되는 태블릿 중 눈에 띄는 변화중 하나는 바로 듀얼OS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단순한 윈도우태블릿의 경우 데스트톱 환경을 비슷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앱게임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이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반대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경우에는 윈도우 계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어렵다. 이 두가지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바로 듀얼OS 태블릿인 것.
![[쇼핑가이드] 최신 태블릿이 8만원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3/07/article_07134703716334.png)
늑대와여우 Fox 8.2 DualOS 태블릿은 윈도우10과 안드로이드 롤리팝 버전을 탑재한 제품이다. 윈도우 계열 프로그램은 물론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PC 환경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모바일 게임, 다양한 SNS 안드로이드앱 등을 태블릿으로 쓸 수 있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모두 쓸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환경이 아주 넓어지는 셈.
사양을 보면 인텔 쿼드코어 CPU와 상하좌우 어디에서 봐도 왜곡없는 178도 광시야각 8인치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DDR3 2GB 메모리와 32GB 기본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외장 메모리SD카드도 최대 64GB까지 가능하다. 이어폰, 마이크로HDMI, OTG 단자 및 전,후면 카메라와 외부스피커를 탑재했다. 네트워크도 와이파이 802.11 b/g/n,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한걸음 더 들어가보면 실제 사용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사양이다. 최근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볼루션을 설치 후 플레이 해봤다. 제품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지만 게임 플레이도 아주 원할하다. 모바일 게임 뿐 아니라 윈도우용 프로그램도 문제없다. 한 두번 터치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넘나들 수 있어 더욱 편리했다.
동영상 콘텐츠의 경우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대부분 유료 동영상 플레이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럴 때 윈도우 계열 동영상 플레이어가 있다면 쉽게 영화나 드라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태블릿 화면을 그대로 TV에서 이용가능한 미러링 기술도 탑재했다. 영화, 스포츠, 드라마는 물론 웹서핑도 대형 TV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급하게 워드나 엑셀 작업이 필요할 때도 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 이 모든것이 듀얼OS를 탑재한 태블릿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늑대와여우 태블릿은 1년 무상 늑대와여우컴퓨터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원어데이 왈 시즌2 오픈 기념으로 늑대와 여우 Fox 8.2 DualOS 태블릿을 국내 최저가로 단 100대만 선보인다. 인강은 물론 윈도우, 안드로이드앱, 모바일게임 등등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듀얼OS 태블릿을 원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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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