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대전 23개 중학교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한전원자력연료 직원이 학생들에게 원자력연료의 안전 여부를 설명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직원이 학생들에게 원자력연료의 안전 여부를 설명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대전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안전 에너지 원자력연료 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에너지원자력연료 체험`은 홍보영상 시청, 홍보전시실 견학, 원자력연료 제조공정 투어 등 1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 안내요원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에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이재희 사장은 “학생들이 원자력연료 원리와 안전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은 물론 참여를 원하는 모두가 원자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