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부산 미혼모시설에 공기청정기 전달

롯데하이마트는 7일 부산 서구 다비다 모자원에 지역 미혼모 및 한부모 가족을 위한 공기청정기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민감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부산시 복지시설 11개소에 각각 전달된다.

롯데하이마트는 3년째 미혼모 및 한부모 가족을 지원했다. 2015년에는 전국 미혼모 시설 20개소에 세탁기 43대를, 2016년에는 서울 미혼모 시설 22개소에 공기청정기 40대를 각각 기증했다.


전우탁 롯데하이마트 영업4부문장은 “부산 지역 한부모 가족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전우탁 롯데하이마트 영업4부문장, 임은희 다비다 모자원장, 박은덕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했다.
왼쪽부터 전우탁 롯데하이마트 영업4부문장, 임은희 다비다 모자원장, 박은덕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