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희망장난감도서관 서초관 열어

신세계그룹은 7일 서초구 보훈회관에 희망장난감도서관 서초관(65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복합 놀이공원이다. 서초관은 서울에서 여덟번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개관했다. 총 109㎡규모로 150종, 300점 장난감을 구비했다. 세척실, 수유실, 시간제보육실 등을 갖췄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서초구민은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서초관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지역 사회 미취학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희망장난감도서관 안산관(59호점)
신세계그룹 희망장난감도서관 안산관(59호점)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