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제품 4종 출시?

매일유업,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제품 4종 출시?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이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월령, 맛, 제형을 다양화 한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제품 4종(퓨레 2종, 쌀죽 2종)을 7일 출시했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지난해 2월 리뉴얼 이후 2016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한 국내 대표 이유식 제품이다. 맘마밀은 아이들이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맛과 제형의 이유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유식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퓨레`라는 새로운 타입의 이유식 2종(사과와 고구마, 바나나와 단호박)과 기존 쌀죽의 새로운 플레이버 2종(시금치와 연근소고기, 아스파라거스와 닭고기)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채소와 과일을 으깨서 체에 거른 `맘마밀 안심이유식 퓨레`는 기존 죽과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 이유식을 시작하는 저월령 아기들의 미각발달을 위한 맞춤 이유식이다. 소아과 전문의가 아이 성장단계에 맞춰 궁합이 잘 맞는 과일과 채소로 영양밸런스를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새콤한 사과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달콤한 고구마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된 부드러운 단호박과 △식이섬유가 함유된 달콤한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에 국내산 채소와 유기농 쌀을 더했다. 한국 아이의 입맛에 맞도록 당도와 산도를 낮춰 순하게 먹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4종의 안심정보공개시스템에는 이유식을 사 먹이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인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주요 재료에 대한 원산지 정보를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제품의 유통기한을 선택하면 이유식 쌀의 도정일, 생산일과 유기농 쌀의 인증서는 물론 주요 채소의 원산지, 제조공정과 제품 사용방법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였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