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캄보디아 해외 봉사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최근 캄보디아 켑 안통소르 마을 어린이 교육기관 `아워스쿨`에서 해외 봉사를 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글루 라디오` 사내 이벤트로 선발된 임직원이 `이글루 랩` 현판식을 했다. 이글루랩은 안전한 인터넷 환경에서 구구단, 알파벳, 크메르어 학습 등 다양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PC 교육장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디지털 피아노를 기부하고 임직원 재능 기부로 미술과 음악을 가르쳤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 아워스쿨 선생님들이 캄보디아 아워스쿨에서 기념촬영했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 아워스쿨 선생님들이 캄보디아 아워스쿨에서 기념촬영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문화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는 캄보디아 유소년 교육 지원에 초점을 맞춰 최신 기종의 컴퓨터와 교육 자재를 아워스쿨에 기부했다. 아워스쿨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후추농장 운영을 지원했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유소년의 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보안 기업이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이 예체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이 예체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