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진 PD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간의 근황이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유호진 PD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종종 근황을 전해 왔다.
그는 월정사 전나무 숲을 거닐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고, 가장 최근에는 카메라를 들고 서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KBS 관계자는 7일 유호진 PD가 '프로듀사' 팀이 뭉친 새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메인 PD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해당 드라마는 아직 캐스팅도 편성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오는 5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유호진 PD는 지난해 KBS를 떠나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