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정통 중화요리의 직화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 `직화파기름 굴소스`를 8일 출시했다. 100% 대한민국 통영산 굴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인기 쿡방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선보인 `파기름 볶음면`, `파기름 오징어볶음` 등 `파기름 레시피`가 인기를 끌자, 파기름은 많은 네티즌과 요리 블로거 사이에서 요리에 직화 불맛과 풍미를 더하는 요리 비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굴소스는 음식의 감칠맛을 높이는 조미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대상 청정원이 처음 선보인 `직화파기름 굴소스`는 기존 굴소스와 다르게 125℃ 직화로 맛을 낸 파기름을 사용해 직화파기름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볶음밥, 고기볶음, 야채볶음 등 각종 볶음 요리에 넣어 요리하면, 중화풍 풍미를 가득 담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최호열 대상 청정원 마케팅본부 과장은 “최근 파기름과 굴소스를 사용해 음식의 풍미를 더하는 레시피 트렌드에 따라, 직화 파기름의 맛과 풍미를 더한 굴소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굴소스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청정원 `직화파기름 굴소스`는 240g 용량이 4100원, 155g 용량이 2900원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국내 굴소스 시장은 2016년 기준 214억 규모로, 3개년 연평균성장률이 19.2%에 달한다. 대상 청정원은 2016년에도 금액 점유율 1위를 점하며 대한민국 굴소스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2008년 프리미엄 굴소스, 해물 굴소스 고소한맛과 매콤한맛을 출시한데 이어, 작년에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미니사이즈 굴소스를 출시하는 등 굴소스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