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온라인 직영샵 `SK알뜰폰 7mobile 다이렉트몰`에서 31일까지 `3월 한정 새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링크는 중고 아이폰6를 공짜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K알뜰폰 중고폰 브랜드 `바른 중고폰`에서 중고 아이폰6 16GB(출고가 33만원)를 구매하고, LTE실속2GB(음성통화 200분·데이터 2GB) 요금제를 선택하면 지원금 33만원을 제공한다. 통신비도 월 3만690원(위비 카드 자동 이체 시 2만690원)으로, 아이폰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 층 부담을 덜었다.
우리카드와 손잡고 `위비카드 X SK알뜰폰 7Mobile` 카드도 출시한다. 통신요금 자동이체시, 전월 실적이나 이용 금액 상관 없이 매월 1만원씩 최대 12만원을 할인한다. 5월 31일까지 모든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한 모바일 라이프를 계획 중인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요금제와 다양한 프리미엄폰 확대, 풍성한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