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 운영안내 홈페이지 배너 이미지](https://img.etnews.com/photonews/1703/930756_20170308145636_701_0001.jpg)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사드 보복으로 여겨지는 중국의 경제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기업을 위해 특별상황반인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한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상황반은 기업이 대중 교역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무역협회 홈페이지 및 트레이드콜센터를 통해 접수해 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비롯해 국내 13개 지역본부 및 3개 중국지부(북경, 상해, 성도)를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관련 정부 부처와 신속히 공유한다.
한·중 FTA 전담지원 기관인 차이나데스크의 전문가(관세사, 무역현장컨설턴트, 변호사)가 기업 대상 실시간 상담 또는 방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정부차원 정책 지원이나 통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긴급건의 채널을 활용한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