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클라우드 의료정보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전시 솔루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라머`와 적정청구유도 서비스 `메디전트프로`, 의약품 처방 최적화 서비스 `드럭인포플러스` 등이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전자차트 프로그램 `비트 유(U)차트`와 `비트펜(PEN) 차트` 등도 소개한다.
의원 간 원격의료 서비스 `비트케어플러스`도 클라우드 환경 패키지로 선보인다. 비트케어플러스는 현지 의료인과 원격지 의료인이 원격 영상, 생체 정보를 공유해 효율적인 진료를 돕는다. 부스형 원격의료시스템, 응급 이송·방문간호 원격 서비스, 근로자 건강관리 시스템도 전시한다.
17일에는 `스마트 병원을 위한 비트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 분야 클라우드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이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