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글로벌(대표 지영호)이 육아관리 스마트 기기 `스마트 엔젤`을 출시했다.
스마트 엔젤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유아와 아동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블루투스 4.0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적용,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아이가 대소변을 보면 기저귀 내부의 온도와 습도가 함께 올라가는 점에 착안, 스마트엔젤 기기에 온도 및 습도 센서를 내장해 기저귀 상태를 알려준다.
대소변 횟수 및 시간을 점검해 주는 기능도 탑재, 아이의 건강 상태를 편리하게 정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모유 수유 시간 알림 기능을 갖춰 일정한 시간대에 모유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유 시간 및 횟수 등 수유 기록과 관리도 효율화할 수 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해 주변 환경에 예민한 아이의 수면과 놀이 공간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지영호 사장은 8일 “육아에서 가장 기본인 대소변 관리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