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홈IoT 플랫폼 실증 테스트 완료

코오롱베니트는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주거에 적용해 실증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홈 IoT를 출시해 스마트홈 시장에 진출했다.

코오롱베니트, 홈IoT 플랫폼 실증 테스트 완료

실증 테스트 장소는 용인에 위치한 코오롱글로벌 기술연구소 내 그린홈이다. 독일 패스브하우스 인증을 획득한 e+ 그린홈에 30여개 홈 IoT 디바이스를 설치해 고객 사용 경험을 다양하게 테스트했다.

코오롱베니트 홈IoT 특징은 사용자 중심 `생활 패턴 맞춤 서비스`다. 승용차로 e+ 그린홈에 접근하면 GPS 위치기반서비스로 귀가모드가 작동한다. 집 안 온도와 습도를 파악해 도착 전에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도어폰 벨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원격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