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헤드폰보다 이어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아이폰7 때문인지 무선 이어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이에 유선 이어폰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선걸림을 없앤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블루투스 음향기기 업체로 유명한 홍콩 아웨이(AWEI)에서 차별화된 기술로 폭넓은 음역대와 풍부한 중저음을 자랑하는 'Awei A980 BL For Sport'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보인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두 손이 자유롭다는 점이다. 뿐만아니라 출근길 붐비는 지하철이나 혹은 워킹, 조깅, 헬스 등 운동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아웨이 A980BL은 특수 제조한 유닛과 아웨이만의 21년 설계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음악은 물론 통화 시에도 CVC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 좀 더 또렸하고 생생한 통화 음질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멀티페어링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페어링 된 스마트기기 2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다. 페어링 방법은 쉬었다. 스마트기기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은 상태에서 아웨이 이어폰 전원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 파워온 이라는 말이 나오고 페어링이 완료되면 커넥티드라는 알림메시지가 들린다.
음질부분도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다. 기본적인 음색은 고음과 저음이 강조된 성향을 보여준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EQ를 조절하면 원하는 음색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 4.0 버전으로 약 10미터 이내에서 문제없이 사용가능하며 음악감상이나 통화 시 연결 끊어짐 등의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기능 버튼 조작은 간단하다. 전원 온오프 및 음악, 통화를 담당하는 중앙 버튼과 양쪽으로 볼륨과 곡넘기기가 가능한 플러스(+), 마이너스(-) 버튼 등 총 3개 버튼을 탑재했다.
TPE 케이블을 적용해 줄꼬임과 터치노이즈도 최소화 했다. 영어긴 하지만 전원 온오프, 연결상태, 페어링안내, 배터리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특이한점은 분실 방지를 위해 이어폰 끝부분을 자석 재질로 마감했다. 붙여놓으면 목걸이 같은 느낌이 나는데 실 사용에서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구성품도 다양하다. 소프트 실리콘 이어캡 3쌍(L,M,S 사이즈)과 케이블 길이조절&고정클립, 5핀 충전케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배터리는 약 2.5시간으로 완충되며 4시간 연속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일반통화는 6시간, 대기시간은 약 200시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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