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차]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콤팩트 로드스터 `더 뉴 SLC 2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프리미엄 콤팩트 오픈톱 모델인 `더 뉴 SLC 200(The New SLC 200)`을 출시했다.

더 뉴 SLC 200은 실내외 AMG 라인을 기본 적용해 역동적 모습을 연출했다. 실외는 역동적 실루엣과 크롬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플레이트 루버, LED 인텔리전트 헤드 램프가 조화를 이뤘다. 실내 역시 AMG 라인이 적용돼 하단이 편평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체크 플래그 디자인 계기반, 다크 카본 그레인 알루미늄 트림 등이 탑재돼 외관 디자인과 일관성 있는 스포티함과 모던함을 연출했다.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9G-TRONIC)를 기본 탑재해 최고 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 토크 30.6kg·m(1200-4000rpm), 정지 상태에서 100㎞/h를 6.9초 만에 주파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와 다섯 가지 변속 모드(Eco, Comfort, Sport, Sport+, Individual)를 갖춘 `다이내믹 셀렉트`를 결합해 다양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Direct Steer System)과 컴포트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한 핸들링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두개의 배기 플랩을 통해 변속 모드에 따라 다른 배기음을 내며 오픈탑 드라이빙의 감성적인 측면을 충족시켜 준다.

40㎞/h 속도에서 20초 만에 지붕이 열리고 닫히는 배리오-루프와 목 뒤 헤드레스트에서 따뜻한 바람을 제공하는 에어스카프 등의 혁신적인 오픈톱 기술을 적용했다. 드라우트-스탑 시스템인 에어가이드(AIRGUIDE)가 탑재돼 난기류로 인해 실내로 유입되는 바람을 차단하고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쾌적한 오픈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운전석과 조수석 별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 등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클릭!이 차]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콤팩트 로드스터 `더 뉴 SLC 200`
[클릭!이 차]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콤팩트 로드스터 `더 뉴 SLC 200`

< 더 뉴 SLC 200 주요 제원>


 더 뉴 SLC 200 주요 제원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