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가 도입 1년 만에 10만건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은 8일 비대면 계좌 개설 건수가 10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5월 말까지 비대면 계좌 개설 신규 고객에게 계좌 개설 1만원,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 시 추가 2만원 등 최고 3만원을 지급한다. 3년간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배우 김소현을 모델로 기용해 이날부터 `김소현과 함께하는 초밀착 투자관리` 캠페인을 펼친다. 김소현씨는 삼성증권 `초밀착 투자관리` 서비스를 소개한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최근 급증하는 신규 고객 유입 채널인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위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